본문 바로가기

Deveolper diary/하늘아래 구름이 이야기

지저분, 너저분한 우리집 구름이 온날....

고양이 한마리 입양하고 펫 샵에서 홀로서기를 무려 3주가 넘게 했다. ㄱ-


기다리고 기다리던 구름이 대리고 온날... 내 기다림이 길었지만 구름이 3개월도 채 않된 녀석.ㅠ 언제 크냐...


헐 그러고 보니 온날 내가 사진을 찍어논게 없네--;; 3일 정도 지난 후 였나? 방방 놀다 푹신한 이불은 자기것이 아니라며 당당하게 맨바닥에 자는 울 구름이...머리에 M자가 선명하여 임~마~ 로 지으려 했었지만 ;;; 여튼 구름이라는 이름으로 나랑 구름이 엄마랑 의견 통합! ㅋㅋ



다른 고양이들은 처음 대리고 오면 적응하는데 30분 이상 걸린다고 하는데 이놈은 오자마자 자기 집을 둘러보듯 5분만에 적응 완료 ㅡㅡ; 그땐 신기해서 사진도 않찍었네...ㅠㅠ 




쪼께난게 에너지가 만빵이다..ㅡㅡ 괜히 수컷을 가지고 왔나?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