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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olper diary

러시아 출장 Day+4

마지막날.... 한국 시간으로 19일인데 현지 시각으로 사실 18일 이다. 

정리하는데 자꾸 날짜가 않맞어서 삽질을 좀 했다.ㅡ.ㅡ;



마지막날엔 다른 회사의 대리님을 지하철역까지 마중나가면서 이것 저것 찍었는데 실상 별로 맘에 드는 사진이 없다. ㅠㅠ

스킬부족에 대한 한탄을 하면서 열심히 기다렸는데...지하철 역이 다르단다;;ㅡㅡ;


그래서 걍 붉은광장 구경하면서 실컷 놀다가 숙소에 들어갔다. ㅋㅋ


이번엔 귀찬아서 아에 맘에 드는 사진 모두 ㅡㅡ 크기 변경.... 젠장...


여기가 낮에 본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모습이다. 


이 동상이 차이코프스키...



이국적인 표지판? 광고판?

러시아는 광고가 생각보다 별로 없다 그래서 더욱더 거리가 깔끔하다는 느낌이 돈다. 


먼지 모르겠으니 있어보여서 찍음.ㅋㅋ


난 서양의 건축물이 굉장히 멋지다. 오래 되고 낡은 것물 조차 멋지게 보인다. 우리나라 같이 근대화된 답답한 콘크리트 건물이 아닌 벽돌로 만들어져 전통을 지키는 것 또한 맘에 든다. 


요기가 붉은광장 입구? 라고 할 수 있나.;;;ㅋㅋ 



무슨 건물인진 모르겠지만 먼가 조각인지 그림인지 벽에 박혀있다. 글자가 전부 러시아 글자라서 알아 보지는 못함.





러시아는 굉장히 깔끔하려고 노력하는 나라이다. 수시로 도로에 물을 뿌리는 차량이 돌아다니고 그건 인도도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먼지도 많고 차들도 더럽다.ㅡ;; 저 물탱크가 달려있는 청소차가 지나가면 모든 사람들이 웃으면서 도망간다. ㅋㅋㅋ 


날이 어두워지자 야경을 위하여 조명들이 켜진다. 건물이고 광장이고 전부 조명으로 도배를 해놨다. 때문에 전날 찍은 사진에서 하늘이 뿌옇게 보이는 이유다. 



붉은광장의 입구? 모습이다. 먼가 멋진 동상이 번듯하게 있다. 친구놈과 같이 찍은게 그나마 잘 나와서ㅋㅋㅋ




머하는 건진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바닥 중앙에 서서 동전을 던지고 사진을 찍는다. 일단 먼진 모르지만 한컷!


내부가 더 멋진데 아쉬운게 공사가 한창이다. 



저기가 매인 궁전인듯 한데 공사로 인해서 별로 보기 좋은 그림이 나오진 않는다.;;



당신은 그녀를 찍어주세요. 전 당신들을 배경으로 찍어 줄게요.-_-



그래도 관광 비슷~~~하게 해서 좀 위안이 된다. 사진들은 생각보다 맘에 않들지만;;